무릎 연골주사는 무엇인가요?
관절강내 히루안 주사요법
1. 연골주사는 도대체 어떤 주사일까요?
무릎연골주사는 히알루론산이라는 성분의 주사입니다. 히알루론산은 원래 우리 몸에 존재하는 물질로, 연골과 관절을 부드럽게 하여 윤활 작용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이 히알루론산 성분의 연골주사를 무릎관절에 투여하면, 일종의 윤활제 역할을 하여 통증을 줄여주고, 관절의 움직임을 부드럽게 합니다. 이로 인해 관절 간의 마찰이 줄어들어 뻑뻑한 느낌을 줄여주고, 손상된 연골을 보호하고 마모를 더디게 해 퇴행성무릎관절염이 진행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2. 연골주사를 언제, 어떨 때 맞아야 할까요?
무릎연골주사는 퇴행성무릎관절염 초기와 중기(1~3기), 즉 아직 연골이 남아있을 때 맞으면 통증이 줄고, 퇴행성관절염의 진행을 늦출 수가 있습니다.
이 밖에 연골판이 찢어지거나 손상되었을 때, 또는 연골이 단단함을 잃고 약해져서 지속적인 마찰로 연골연화증이 발생했을 때, 류마티스관절염이 있을 때 등 무릎관절에 여러 문제가 있을 때 연골주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부작용이나 내성이 있나요?
연골주사는 우리 몸에 원래 있는 성분이므로 인체에 무해하고, 여러 번 맞더라도 특별한 부작용이나 내성이 거의 없습니다.
앞서 말했듯이 히알루론산은 실제로 무릎 안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되고 흡수되는 성분이기 때문에 퇴행성관절염이나 무릎관절 문제가 있을 때 여러 번, 꾸준히, 장기간 맞아도 별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부작용이나 내성 등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무릎관절에 문제가 있다면 연골주사를 꾸준히 맞는 것이 좋습니다.
4. 연골 재생에 효과가 있나요?
이 주사의 이름은 연골주사이지만, 연골 재생 효과는 없습니다. 그리고 한번 손상된 연골은 다시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연골이 다 닳기 전에 잘 관리하여 최대한 진행을 늦추는 것이 최선입니다.
연골이 추가적으로 닳지 않게 잘 관리하는 측면에서 이 연골주사는 특별한 부작용이나 내성이 없고, 효과적인 측면이나 비용적인 측면 등에서 편하게 지속적으로 맞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치료 중에 하나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5. 연골주사는 얼마나 자주 맞아야 하나요?
연골주사는 일반적으로 6개월 간격을 두고 맞습니다. 연골주사의 효과를 통상적으로 6개월 정도로 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연골주사 치료 시엔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 총 3회에 걸쳐 주사를 맞고, 이후 6개월 뒤에 다시 맞는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연골주사의 효과는 주사를 맞자마자 그 즉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일반적으로 1~2주 정도 시간이 경과하면서 점점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6개월 가량 지속됩니다. 주사를 맞고 난 뒤 하루 이틀 정도는 뻐근한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대부분 며칠 내로 좋아지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주사치료 후 통증이 완화되는 기간이나 관절 운동 시 불편감이 해소되는 기간 등은 개인별로 다르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