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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이미지

갑자기 발생한 가슴 전면의 통증

티체증후군

by 김종우 원장2022.11.17

티체 증후군
Tietze syndrome

 

오늘은 환자분이 가슴 통증에 대해 여쭤보셔서 이 글을 준비했습니다.

Tietze 증후군이라는 병이며, 연골늑골염과 비슷하기도 하며 다른 점도 많습니다. 


Tietze 증후군은 흉벽 전면 통증의 흔한 원인이지만 빈도수로 봤을 때는 늑골연골염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늑골연골염이 훨씬 흔합니다.)

tietze 증후군은 급작스럽게 발생하며, 2-3번째 늑골의 부종이 있는 게 특징적입니다. (늑골 연골염은 부종이 없습니다.)

두 가지 증후군을 구별할 수 있는 것은 발현 연령인데요, 늑골연골염은 주로 40대부터 발생을 하며 tietze 증후군은 20-30대에 주로 발현합니다.

 


tietze 증후군의 원인은 딱히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기도의 바이러스성 감염 후 발생한 염증이라는 주장도 있으며, 심한 기침이나 중노동으로 인한 늑골 흉골 관절의 미세한 손상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늑골 관절의 부종이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tietze 증후군 환자분은 어깨를 움직이지 않고 경직된 자세로 관절을 고정시키려고 하며, 어깨를 강하게 펴거나 위축할 때, 깊은 호흡 시 및 팔을 완전히 올릴 때 통증이 있습니다. 

기침하는 것도 힘들어할 수 있으며, 2-3번째 늑골 부위가 부어 있고 그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게다가 관절을 움직일 때 딸깍거리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검사는 x-ray를 찍어서 외상에 의한 골절이나 다른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좋으며 뼈스캔(bone-scan) 검사도 도움이 됩니다. 

염증이 확인되는 sternum의 coronal view

감별진단은 역시나 늑골 연골염과 구별해야 하며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Reiter 증후군 및 건선 관절염과 구별해야 합니다. 또한 외상 및 교통사고(가속-감속 손상) 이후 발생한 통증인지도 감별해야 합니다.

치료는 휴식 및 진통소염제(NSAID, cox-2 inhibitor)복용과 온찜질도 도움이 되며, 통증이 잘 가라앉지 않는다면 국소적 주사 치료도 도움이 됩니다.

폴란드 논문

 

tietze syndrome에 대해 논문 찾아보니 리뷰 논문 정도 밖에 없네요

 

여기서 볼만한 것은 통증 심해지면서 ESR CRP, leukocytosis 및 체온 38˚ 이상 및 건선과 피부 농양 병변도 동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별해야 할 것은 lung 및 pleura의 염증 및 coronary syndrome을 배제해야 하며 약 70%는 한 부위로 오며, 35세 이하가 많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