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턱관절 통증
턱관절 통증
TMJ dysfunction
오늘은 아주 흔하게 병원을 찾아주시는 병중에 하나입니다. 턱관절 장애인데요.
환자분들이 정형외과에 가면 치과로 가라고 하고, 치과에 갔더니 약 먹고 온찜질만 하라고 해서 아파서 왔다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으십니다.
턱관절(temporomandibular joint) 이상은 관절 자체의 통증도 있으면서 하악, 귀, 목, 편도에 이르는 뻗치는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턱관절은 디스크가 있으며 상하의 관절낭으로 이루어진 아주 중요한 관절입니다.
통증과 더불어 두통이 동반되며, 스트레스가 턱관절의 악화인자가 되기도 합니다. 치아의 부정교합도 원인이 되고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마다 딸각거리거나 삐걱거리는 양상이 특징이며, 진행이 될수록 턱을 움직이거나 입을 여는 게 곤란해질 정도로 통증이 유발됩니다.
![]()
저작근을 만졌을 때 유발되는 통증은 근막통일 경우가 많으며, 관절 가동 시 마찰음은 관절염이나 관절의 통증을 추정하게 됩니다.
감별진단은 치아나 부비동의 원인이지 않은지 감별해야 하며, 비전형적인 안면통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법은 TCA 등의 약물치료나, 교정기 같은 신체요법, 물리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통증에 반응이 없다면 국소마취제 및 항염증제 혼합 요법으로 소량을 관절강 내 주사해 볼 수 있겠습니다. (근막통이 의심되면 trigger point injection을 해야겠지요.)
(뭘 시행하는지....)시행하는 방법은 턱을 벌렸다 오므리게 하면 groove가 보입니다. 이 상태에서 국소마취제 및 prednisolone 혼합제를 준비해놓고 피부 소독 후 아주 작은 needle로 저항 없이 들어가 흡인 후 별다른 게 없으면 주사하고 나오면 됩니다.
안면신경(facial nerve)은 stylomastoid foramen을 따라 주행하여, 크게 주의할 구조물은 아닙니다. 근막통 같은 경우엔 amitriptyline 등등 약물에도 반응을 잘 한다고 합니다. 다만 입마름과 같은 부작용이 있습니다.
치아의 부정교합이나 이를 가는 습관은 치아 교정기(마우스피스)가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