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이 저리고 목과 등부위가 아파요
목디스크
목디스크
cervical herniated nucleus pulpususdisc
오늘은 목디스크 (경추신경근병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추신경근에서 출발하는 통증을 쉽게 이야기 해서 목디스크라고 이야기 하는데요. 목과 상지에 신경성 통증을 표현한 것입니다. 통증과 더불어 마비증상, 힘빠짐, 반사 손실, 저림 등의 증상을 호소합니다.
원인으로는 디스크탈출증, 신경공협착증, 골극형성 및 드물게 종양도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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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C7번 신경이 눌리는 양상인데 감별하기 좋은 것은 위 그림처럼 팔을 위로 올리면 신경 눌리는 게 덜해져서 팔이 덜 저리거나 통증이 덜합니다. 목 디스크 환자분이 평상시에 주무실 때 불편하니 팔을 위로 올리고 주무시는 분들이 많죠.
증상으로는 이완된 신경근의 지배 영역을 따라 통증, 마비, 저리고 감각이 떨어짐을 호소합니다. 통증으로는 근경련 및 목의 통증, 승모근과 견갑 사이로 뻗치는 등의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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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5, C6, C7, C8번 신경이 눌리면 위 그림과 같이 통증이 발생합니다. 환자분들이 오시면 불편한 부위를 손으로 그림 그려보시라고 하면 대충 알 수 있죠.
검사법 중 가장 정확한 것은 MRI입니다. 경추와 주변 조직에 대한 최선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분 같은 경우엔 C5-C6번에 디스크가 좁아져있고, C6-C7에 디스크가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xial 이미지 (그림C)에서 보면 검은색 화살표 부위가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고, 하얀색 화살표가 척수인데 살짝 디스크에 눌려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MRI를 찍기가 쉽지 않으므로 (경제적 및 시간적 비용이 많이 들어) X-ray 상 목 디스크 간격의 변화도 보고, 증상 부위를 보고 추정하며 예측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희 환자분 X-ray 사진인데 C4 C5 C6 부위에 디스크가 손상이 많이 되어 목뼈 사이 간격이 많이 줄어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 변화를 보고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고 증상이 부위와 맞다면 환자분이 불편한 이유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x-ray 상 경추부 협착증도 예상할 수 있는데 위 그림 A와 같이 척추관의 지름을 측정할 수 있으며, 13mm 이상이 될 경우가 정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B 그림에서는 골극(뼈 끝 부위가 자라남)이 형성되며,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척추관협착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C그림에서도 골극이 형성되어 협착증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 검사로는 근전도 검사를 통해서 정말 그곳 신경이 눌려서 증상을 유발하는지 예상 할 수 있겠습니다.
감별진단으로는 경추간관절 통증, 섬유 근막염 및 손저림을 유발할 수 있는 손목터널증후군, 팔꿈치 터널 증후군 등을 감별해야하겠습니다.
치료는 역시 여러 가지로 다방면으로 접근해야 하겠습니다. 온열요법 및 심부근 마사지등의 물리치료와, NSAID 및 근 이완제, 혈액순환제, gabapentine 같은 신경통 약제들을 복용할 수 있으며, 국소 마취제와 스테로이드를 이용한 경추 경막 외 신경블록은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도 몇 가지가 있는데 척수 병증 (척수에서 신경이 나가는 곳이 눌리고 염증이 생기는 게 아니라 척수 다발이 눌리는 경우) 이 보이거나, 상지 및 하지 위약감이 심한경우, 방광 및 장의 기능 이상이 생기는 경우는 척수 병변의 이상이 의심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수술적인 치료가 필요할 경우가 있겠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고 단순 신경부위 염증이나 좁아진 경우에는 지속적인 치료 및 자세 교정, 일상생활에서 운동으로 호전될 수 있는 경우가 많으니 증상이 심해지기전 의료진과 상담 후 치료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별진단할 게 의외로 다시 보니 많네요. 대상포진, 심장통증으로 인한 팔의 통증, 척수신경병증, 팔의 신경눌림 및 thoracic outlet syndrome을 감별해야합니다.
